요즘 영화 볼 때 엔딩 크레딧까지 쭉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진짜 신세계더라ㅋㅋ 예전엔 자막이 올라가면 그냥 나왔는데 한 번 끝까지 앉아있다 보니 감독이나 배우들이 놓으려던 디테일들이 보여.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크레딧 뒤에 숨어있는 경우도 있고, 음악도 다르게 느껴진다는 거.크레딧 롤 중에 배경 영상이나 사진이 나오는 영화들이 있잖아. 그걸 보면 감독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알 수 있어. 마치 보너스 트랙 같은 느낌인데, 그동안 이걸 놓친 게 아깝더라.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크레딧 디자인 자체가 작품의 일부인 경우가 많더라.본편만큼은 아니지만 크레딧 보는 것도 영화 감상의 일부라고 생각하게 됐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영화 제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존중도 생기고, 혹시 모를 숨겨진 장면도 챙길 수 있어서 좋아. 혹시 같은 생각하는 사람 있나?👉 YN 실시간 검색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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