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진 배우겠다고 결심했는데, 첫날부터 난리 났어요. 폰 카메라 뿐만 아니라 제대로 배워보려고 유튜브 강좌까지 찾아서 봤거든요. 강사님은 '빛과 그림자가 중요하다'고 계속 말씀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저도 신나서 집에서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봤어요. 어두운 조명에서 '아, 이게 감성이구나' 하면서요. 그런데 결과물을 봤더니 그냥 까만색 덩어리만 보였어요 ㅋㅋㅋ 강아지가 어디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요. 남편한테 보여줬더니 '귀신 사진이네' 라고 놀렸어요.지금은 밝은 데서 무작정 카메라로 막 찍는 중입니다. 구도고 뭐고 없이요. 근데 신기한 게 이렇게 아무거나 찍어도 뭔가 더 괜찮네요. 나중에 다시 배우려고 했는데, 강좌 보다가 졸리는 것까지 덤이에요 ㅋㅋㅋ 여기 초보 사진사들 계신가요? 같이 웃어요.👉 텐핑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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